한사 토이(HANSA TOY) http://www.hansatoy.kr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9-6번지 / Tel (02)544-0049에 위치하고 있어요.

압구정역에서 도보로 3분정도면 갈 수 있어요. 저희는 걸어서 갔어요.

발렛파킹도 가능하다고 하는데....괜히 복잡하게 마음 졸이기 싫어서 기분좋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방문했어요.

갤러리아백화점 맞은편 우리은행을 발견하면 보이는 골목으로 돌아 조금만 걷게 되면 보여요.

외관이 너무 예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한사토이입니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불독인형입니다. 너무 진짜 같아서....깜짝 놀랬어요. 귀여워라...갖고 싶다 정말.....

한사토이에 입장해보겠습니다.

B1층 CAFE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에 귀여운 의상이 아가들을 반기고 있어요. 

이곳은 키즈카페예요. 신발을 얌전히 벗고 들어가야 하는 저희는 애기가 없어서 ㅜㅜ 못들어 가겠드라구요.

아가들이 너무나 신나게 놀고 있어서....

   

커피를 마시고 놀고있는 손님들 얼굴을 찍으면 실례가 될까....피해서 찍은 사진이예요.

아기자기하죠~~곧 태어날 일러 방을 이렇게 꾸며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을 하며 감상했어요.

뱃속 애기가 내년에 태어나면 다시 한번 방문하겠어요.

1층 STORE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STORE 입니다.

층별로 마음에 드는 인형을 고르시면, 이곳에서 한번에 계산 가능해요.

역시 BEST1은 기린 인형이였어요.

눈망울이 너무 예뻐요. 진짜 기린을 줄여놓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

사이즈도 다양해서 원하는 공간에 적절하게 배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집을 동물원으로 만들고 싶어요.

BEST 2는 양이네요. 순하디 순하게 생긴 양들......

크리스마스 망토를 입고 있으니....정말 가져가서 까꿍 해주고 싶을 정도였어요.

   

남극, 북극 스페셜인가요. 커다란 곰에 빨간 목도리를 둘르고 있으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내요.

펭귄들도 곰도 너무 예쁘게 전시되어 있어서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전부주세요!!!를 외치고 싶게 만드네요.

   

실은 곧 태어날 아이가 말띠해에 태어나서 얼룩말을 구입하고 싶어서 계속 지켜봤는데.....

남편이 일단 다른 곳도 둘러보자고 하드라구요. 못사게 할 것 같아 사진으로 담아뒀어요. 얼룩말들......

망토까지 입혀놓으니 아....전부 구입하고 싶었어요.

얼룩말에 눈이 팔려 있다가 발견한 잠든 호랑이~~~

우리 아이가 태어나면....이런 호랑이에 환장할 것 같아요..왜냐하면 발로 마구마구 찼거든요...

마치 사달라고 하는 것 같았지만...미안하다...엄마의 욕구를 먼저 채우고...라고 대답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어요.

이쪽은 강아지만 전시해둔 곳이예요. 입구에서 본 불독도 보이고.....다른 종 들의 강아지들도 보이내요.

저는 강아지 종은 잘 몰라서...엄청 많다......라고 감탄하게 만들었어요.

아이고 귀여워라.....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으면 한사토이 와서 강아지 인형을 사서 예뻐 해줘야 겠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예요. 올라가는 계단 벽면 사이사이에도 이렇게 신경을 쓰셨어요.

이렇게 질좋은 인조 잔디는 대체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 걸까요. 베란다에 깔고 싶다........ 

2층 STORE

2층에 진입하면 보이는 낙타인형이예요. 한사토이 인형들은 전부 선한 눈망울을 가진 동물만 제작하는건가요....

또다시 등장한 얼룩말이예요. 타보고 싶은데....

제가 타면 무너질 것 같아요. 예쁘다 정말

평소에 얼룩말 무늬를 좋아하는데...음...고민하게 만드는 얼룩말이였어요.

오~~엄청 큰 기린이 드디어 등장했어요. 요새 큰 기린인형에 끌려있는데...실제로 보니 정말 갖고 싶은 인형이더라구요.

이렇게 모아놓으니 기린 가족 같아 흐뭇한 모습이예요.

대체 이런 의상은 어디서 구하는 걸까요. 아 귀여워라....곰돌이들도 귀엽고 의상을 착용하고 있는 인형도 너무 귀여워요.

남편이 저 닮았다고 한 오랑우탄....닮았나...머리를 다 넘기면 닮은것 같기도 하고....

이상한 최면상태에 빠져있었내요.

맹수 전용인가요....무서워라...동물원에서도 한번에 보기 힘든 사자, 호랑이, 백호, 표범들이 한자리에 있어요.

살아 있는 녀석들이라면....엄청 무서웠겠지만.....인형이니까....

   

살아있는 사자에는 할수 없는 얼굴 잡아보기!!!!과감하게 도전해보았어요. 눈매가 무섭내요...덜덜덜

귀여운 형제 인형들도 한컷 찍어 보았어요.

으아아악~~~저 부엉이 수집하는데......부엉이가 있내요...제일 저를 간절히 바라보던 한녀석을 선택했어요....

제게 선택받은 부엉이는 마지막에 공개!!!!

3층 Gallery

3층 입구에 입장하면 보이는 사슴, 산양입니다. 사이즈 순서대로 배치했어요. 귀여워라~

엄청 큰 염소예요. 엄마와 아가들 컨셉으로 전시가 된건가요.....계속계속 보이는 빨간 소품들이

연말 분위기를 한컷 느낄 수 있게 해줘요.

마굿간 컨셉인가봐요.

점박이 돼지들도 아기자기한 집에서 놀고 있어요. 눈과 얼음을 표현한 귀여운 공간이라니.....

아기 돼지들이 꿀꿀꿀 하는 소리가 귀에서 들리는 것 같아요.

정말 비슷하다....비슷해......

R층 Play Ground

   

맑고 청량한 하늘이 보이며, 기린이 반기고 있어요.

어랏 이 기린은 하얗게 질렸어요^ㅁ^ 

뒤에 아파트만 안보였으면....좋은 경치였을 텐데...아쉽다....

지하에서 커피를 사서 이곳에서 마실 수 있어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사람이 없었어요.

저희는 예쁜 공간을 이렇게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어요.

흔들의자도 있고, 매달려 있는 원숭이들과 날아오는 앵무새도 너무 귀여워요.

정말 집에 다 가져가고 싶어요 ㅜ

편안하게 앉아서 대화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엄청난 시간동안 한사토이를 방문하고 저희가 구매한 인형은 바로바로바로

   

부엉이 인형입니다. 크리스마스 전용 망토(小)를 함께 구입하니...으아 정말 귀엽지 않나요.....

제가 부엉이에 관대한건가요....목도 돌아가요...

구매제품 개봉

   

   

너무 예쁜 봉투에 담긴 부엉이 인형입니다. 저는 부엉이와 크리스마스 망토 구입했어요^^

봉투 내에는 한사토이(HANSA TOY) 소개 엽서가 있어요.

망토를 두른 귀요미 부엉이입니다. 아 너무 귀여워요 털도 보들보들

   

몸이 약간 갸우뚱 한 것 같아서 목을 돌려볼까 했는데 목이 돌아가요...귀여운 녀석!!!귀여운 모습에서 STOP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택이예요...뜯지 않을 꺼예요.

망토를 착용하고 45도 각도로 목을 살짝 돌려주니....너무 귀여운 부엉이 완성!!!

부엉이 전용 전시관에 입성했어요....부엉이들과 있으니 너무 잘어울리죠~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는 유일한 복실복실 부엉이예요.

조만간 부엉이 한마리 더 사러 가야겠어요. 매우 만족스러운 부엉이의 자태에 기분좋아지는 하루예요.

자세한 리뷰는  http://blog.naver.com/bling0807/30182205003에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