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속 한사토이
‘2012 보그 패션 나잇 아웃 서울’ 스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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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2.10.19 14: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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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밤 8시. 멀티숍 마이분의 풍경. 올해 VFNO 강남 축제의 오프닝 세리머니가 이곳에서 열렸다. 마이분 한쪽 헹어에는 럭키 슈에뜨, 앤디앤뎁, 푸시버튼 등 한국 디자이너들의 인조 모피 의상이 빼곡히 걸려 있었다.
서울 강남 한복판 청담 사거리에 높이 솟은 최첨단 피엔폴루스 빌딩 1층은 강남 중에서도 선택 받은 세련된 곳이다. 강남의 새로운 패션 랜드마크가 된 이곳엔 늘 윤기 있는 머릿결, 화사한 피부, 잘 손질된 손톱, 꽤 비싸 보이는 옷과 가방과 구두로 치장한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이 드나든다. 2012년 9월 6일 밤 8시. 1층 오른쪽 섹션 외관 전체는 지난 9월호 <보그 코리아> 패션 화보 이미지(‘Happy Together in Wonderland’)로 진작부터 도배돼 있다. 2012 VFNO 서울의 강남 베이스캠프로서, 이곳에선 오프닝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보그>와 마이분과 한사토이가 손잡고, 한국 디자이너 14인이 만든 인조 모피 옷을 판매하는 ‘보그 팝업 스토어’가 열리는 곳!
배우 이범수와 그의 아내이자 가방 브랜드 비엘타의 오너 이윤진 부부, 배우 유지태, 진태옥과 이번 팝업 스토어를책임 진행한 <보그> 신광호 패션 뉴스 디렉터, 앤디앤뎁의 김석원과 스티브앤요니 커플, 그리고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VFNO 강북 파티를 마치고 VFNO 강남 행사의 오프닝 스피치 중인 <보그 코리아> 이명희 편집장. 멀티숍 마이분에 마련된 VFNO 팝업 스토어는 신세계 VMD 팀과 한사토이 인형들이 멋지게 전시되어있다. <보그> 스타일팀 기자들이 함께 ‘나이트 사파리’를 주제로 근사한 공간을 완성한 모습.
<보그> 편집장에게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팝업 스토어 전시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동물 친구들을 잔뜩 데려온 한사토이 코리아 커플은 또 다른 주빈으로서 파티를 즐겼다. 그리고 이번 팝업 스토어에 컨트리뷰터, 디자이너 14인의 옷은 물론 VIP 선물인 파우치 제작에 인조 모피 원단을 제공한 경원 대표 역시 해외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이곳에 들렀다.오프닝 세리머니가 시작된 지 1시간 30분 후쯤? 드디어 행어 한쪽에서 “완판!”이라는 환호 소리가 들렸다. 빈 행어 앞에서 최지형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게 아닌가? 또 김서룡의 케이프와 블루종도 삽시간에 동났다. 9시가 훌쩍 넘긴 시간에도 사람들은 <보그> 팝업 스토어로 깜짝 변신한 마이분에 오래 머물며 파티와 샴페인, 인조 모피로 만든 착한 옷과 액세서리, VFNO 청담의 특별한 시간을 만끽했다. 그러니 오늘 밤 이곳이야말로 진짜 강남 스타일!
VFNO 팝업 스토어에 들른 손님들. 맨 위부터 송자인, 박승건, 한사토이를 한국에 수입하는 오우아스 대표 부부, 김재현, 동덕여대 이미정 교수, 김서룡, 최지형과 주얼리 엠주 디자이너 박민주, 스타일리스트 겸 액세서리 디자이너 박혜라와 홍승완과 사진가 김경태, 석고상처럼 우월했던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그리고 인기 만점이었던 동물 풍선 인형, 스티브앤요니와 진태옥의 인조 모피 의상, 리셉션 전경.
출처: ( http://www.style.co.kr/vogue/trend/trend_view.asp?menu_id=02040200&c_idx=010105030003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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