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가 나와있는 책을 보면서

매일 뭐라뭐라 하던 쭈운-

그래서 실제로 케이블카를 태워주기로 했다 ㅋㅋㅋ

10시부터 시작이라 좀 여유있게 9시 40분에 도착

하지만 줄 엄청 서 있음 ㄷㄷㄷㄷㄷ

죄다 외국인 관광객 ㅎㅎㅎ

쭈운이가 기다리다 지쳐 땡깡을 좀 부리긴 했지만

무사히 잘 탔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시원하게 음료수 한잔 ㅋㅋㅋ

모자가 나란히 사이좋게 ㅎㅎㅎ

쭌아 좀 웃으렴 ㅋㅋ

엄마 뽀뽀

서울타워 꼭대기로 가는 입구에서..

쭌이가 좋아하는 네온사인 글자..;;;

이 자리를 떠날 생각을 않는다 ㅋㅋ

그리도 좋으니 ㅎㅎ

정말 안지겨운듯;;

날씨는 정말 좋았다 ㅎㅎ

여전히 싱글 벙글

곰도 있네 -_-

안갈래?

좀 가자 아들아

엄마는 기다리기 지루한지 휴대폰 보는 중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빠빠이 하고 가자~

전망대 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더니 쭌이가 좋아하는 동물 인형들이 잔뜩 있는

한사토이엘 갔다

기린을 보더니;;;

저렇게 꼭 껴안아 놓을 생각을 않네 ㅎㅎ

어느 기린이 좋은지 고민중인듯;;

위에 매달려있는 인형도 좀 보고

그래도 쭌이가 좋아하는 건 기린 ㅋㅋㅋㅋㅋ

사랑해 기린 ㅋㅋ

캥거루도 관심좀 가져볼까?

엄마가 억지로 안아서 양이랑 뽀뽀

이번엔 새끼 양이랑 ㅋㅋ

모자가 나란히 앉아 서울 시내를 구경한다

어쨌든 한사토이는 쭌이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놀이터;;

하지만 비싸다는;; ㅋㅋ

날씨도 좋고

저기 을지로, 종로 일대가 보인다

이제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는 길

팝콘도 먹고

엄마도 기분이 좋은듯

집에 가는 길 ㅋㅋㅋ

팝콘도 먹을 줄 아는 쭌 ㅋㅋㅋ

이름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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